나의 육체는 늙을지언정
나의 마음은 늙지 않게 하리라.
Youth is not a time of life, but a state of mind
청춘은 삶의 한 순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의미한다.
배고프고, 원하고, 꿈꾸고, 행동하라.
그리하여 찬란히 살게되리라.
요즘들어서 새삼 크게 느낀다.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 내가 생을 통해 알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은 잔뜩있으나, 아직 의지도 지식도 계획도 모두 미진하다. 이따금 한번씩, 이대로 아무것에도 다가가지 못한채 늙게 된다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도 든다. 늙기 쉽다. 생각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고 도전하지않고 추구하지 않으면 정말로 순식간에 늙어버린다. 삶은 축복이다. 무언가를 해보고픈 열망을 주었고, 그것을 행할 시간을
주었으므로, 그럼으로써 기회를 주었으므로 축복이다. 결코 밥숟가락을 입에 넣기위한 지지부진한 과정이 아니다. 나는 내 몸과 정신과 내 앞에 놓인 세계와 살아갈 시간을 부여 받았다. 그정도면 신이 내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이미 다 해 주었다. 남은 것은 나다. 바란다. 약해지는 의지를 붙잡기를, 흐려지는 꿈을 되내이기를, 나태로 침전하지 않기를, 타인의 눈은 잊기를, 잊을 수 있을만큼 강인하며 평온한 내가 되기를, 하루하루를 이같이 다짐하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