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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모델 프로필 클럽(model-profile.cyworld.com) 야외촬영
모델 : P.E.K 님
*istDS, FA 50m f1.4
촬영 후기 :
당시 심도를 표현해 낼 수 있는 렌즈가 FA 50.4 밖에 없었던 지라 이거 하나로 밀어붙였다. 처음으로 해보는 인물 촬영이라 구도가 단순했던 것이 너무 표난다. 50미리라는 화각에 대한 이해가 별로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 (뭐 이해를 하고 난 뒤에도 결국 50미리란 이정도 거리가 딱이라는 것의 또한번의 깨달음이 다였지만 -_-;)
매우 밝은 날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이 잘 나왔다. 하지만 동시에 조리개를 최대로 열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때는 무조건 조리개 많이 여는게 좋은 건줄 알았다) '인물은 무조건 하이키!(밝게찍기)' 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찍다가 사진들 모두 약간의 노출오버를 가지고 있다. 물론 RAW라서 겨우겨우 살았다 싶었다.
촬영은 대체로 RAW로 촬영, RSE(RawShooter essentials 2005)에서 후보정. [RAW촬영, RSE보정, RSE상에서 약간 과도한 콘트라스트주기] 는 필름과 비슷한 표현을 묘사해낼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반부에 게시한 사진들에서 그러한 경향. (다른 컷도 그런대로) RSE에서 콘트라스트가 입혀지는 과정에서 암부의 처리방식이 JPEG+포샵의 방법보다 좀더 두드러지게 다른데 이점이 필름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또 묘사의 세밀함을 살리는 부분에서도 확실히 RSE가 좋다. 불행히도 이때 썼던 셋팅을 잊어먹어서 이후로 활용은 잘 못했다.
이제부터 간간히 이제껏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나름대로 코멘트를 달아볼까 한다. 스스로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복습.
덤. 당시 우리조 사진, 쉬는 시간엔 모두 지쳐서 처량하게 앉아있다-_-;